[대전·대덕] [기획] 에너지 위기...국제교류 강화

  • 2013-08-2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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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석연료 고갈로 예견되는 '에너지 위기' 기획시리즈, 두 번째 시간입니다.

에너지 분야의 첨단기술과 신기술을 알고, 배우는 국제교류와 협력이 보다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에너지전문가자문단 회의.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국제 에너지기술 동향과 미래 에너지기술의 발전상 등에 대한 토론과 논의가 이어집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글로벌전략경영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모임은 에너지기술의 국가 간 교류와 미래 투자 방향 등을 점검하는 자리입니다.

[인터뷰:플로렌스 노-리, 글로벌전략경영원장]
"한국의 청정에너지기술을 좀 더 보급화 하고 알리는데 목적이 있고요. 한국의 청정에너지 기술들이 좀 더 체계화되는 그런 기술적인 방향으로 나가는 그런 계기가 됐습니다."

청정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는 물론 에너지 절약까지 고려한 최적의 에너지 포트폴리오 등 한국과 미국의 상생전략 등이 제시됐습니다.

[인터뷰:월터 하우스, 미국 투자회사 경영자문위원]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에너지 효율, 스마트 그리드, 연료전지, 대체에너지 분야에 높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워싱턴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 한국의 에너지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찰스 퍼거슨, 전미과학자협회장]
"협력 교류의 발판이 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그런 기술의 배경이라든가 미국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그동안 개발도상국을 주요 대상으로 했던 우리나라 에너지기술 수출이 선진국과 상호협력할 수 있는 새 길을 열었습니다.

화석연료 고갈로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에너지기술의 핵심은 바로 에너지 효율성에 달려 있습니다.

한국의 에너지기술을 대외적으로 알리면서 긴밀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에너지 관련 기업의 세계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황주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선진국과 우리가 힘을 합쳐서 기술이전과 그리고 배울 것과 줄 것 이런 것들을 서로 잘 방향을 정리하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 정치의 중심지이자 경제산업의 핵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워싱턴 D.C.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과 석학들은 자원고갈에 따른 에너지 효율성 제고에 대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